플랜코리아는 국내외 교육, 보건, 생계유지와 긴급재난구호활동 등을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한 '사랑나눔기금'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손 세정제 등이 담긴 지원 키트를 마련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도 플랜코리아에 제공했다.
진단키트와 헌혈증은 코로나 사태로 식료품·생활품 지원이 원활치 않은 가구와 환아 수혈 등 지원이 필요한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