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골든하버 마리나 개발 시동…항만공사, 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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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에 마리나 개발이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의 가치 제고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천항 마리나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있는 골든하버는 전체 부지 면적이 42만9천㎡에 달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삼면이 바다인 이곳에 호텔, 쇼핑몰, 컨벤션, 콘도, 럭셔리 리조트 등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수도권 2천500만 인구를 배후에 둔 골든하버에 마리나가 조성되면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 사업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마리나 운영 방안 검토와 투자 유치 전략 수립을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마리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이 수도권 마리나 항만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도록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의 가치 제고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천항 마리나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있는 골든하버는 전체 부지 면적이 42만9천㎡에 달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삼면이 바다인 이곳에 호텔, 쇼핑몰, 컨벤션, 콘도, 럭셔리 리조트 등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수도권 2천500만 인구를 배후에 둔 골든하버에 마리나가 조성되면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서 사업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마리나 운영 방안 검토와 투자 유치 전략 수립을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마리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이 수도권 마리나 항만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도록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