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바다 인양쓰레기 수매…100ℓ당 1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군은 청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100t 이상을 수거할 방침이다.
어업인들은 조업 중 인양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 어구 등을 팔 수 있다.
수매 단가는 마대 100ℓ당 1만원이며, 연안 통발은 개당 250원이다.
수매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리면 광승집하장에서 진행한다.
라남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이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