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양성·심화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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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과정은 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대학생이며, 심화과정은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와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등이다.
강좌는 6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지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문화기획과 스토리텔링, 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창의성 깨우기, 문화기획자로서 현장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토론, 체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조영신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의 '문화기획이란'과 '문화기획의 실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지역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지역 문화기획을 위한 창의적 역량 훈련'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류재현 류스 대표의 '성공하는 상상, 실패하는 상상', 김선애 원주시 문학창의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지역문화, 문화도시, 기획의 과정', 김헌식 문화평론가의 '문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문현우 아리랑유랑단 단장의 '한국문화 기획-문화로 작업을 창조하는 방법', 김인정 방송작가의 '어떤 이야기의 공동체가 될 것인가' 등의 강의도 준비됐다.
신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도와 원주시 후원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수강료를 받지 않는다.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고민 끝에 강좌를 여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