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스마트정보과 신설…도시문제 해결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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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전담할 부서인 스마트정보과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의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 사업으로는 영상·음향 분석 장치와 폐쇄회로TV(CCTV)를 융합한 '스마트 안전조명'이 있다.
다세대주택과 여성 1인 가구가 밀집한 신림동 일대에 설치한 것으로, 비명이나 폭행 등의 상황을 감지하면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이다.
여성 지적장애인을 위한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도 있다.
GPS 기능을 탑재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보호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구는 앞으로 동선 탐지 시스템을 적용한 어린이집 스마트 지킴이, 로봇으로 노인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가르치는 사업 등도 펼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도시 정책으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의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 사업으로는 영상·음향 분석 장치와 폐쇄회로TV(CCTV)를 융합한 '스마트 안전조명'이 있다.
다세대주택과 여성 1인 가구가 밀집한 신림동 일대에 설치한 것으로, 비명이나 폭행 등의 상황을 감지하면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이다.
여성 지적장애인을 위한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도 있다.
GPS 기능을 탑재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보호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구는 앞으로 동선 탐지 시스템을 적용한 어린이집 스마트 지킴이, 로봇으로 노인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가르치는 사업 등도 펼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도시 정책으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