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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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제일평화시장 관리단과 상인회가 임대료 인하를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관리단은 올해 4∼7월분 임대료를 100% 받지 않기로 했다.
8∼12월 임대료는 30% 인하한다.
구는 시장 안전 시설물 개·보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상권 회복을 위해 임대료 면제라는 힘든 결정을 해준 관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일평화시장은 지난해 9월 22일 발생한 불로 약 716억원 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복구공사를 거쳐 지난달부터 점포들이 다시 입점하고 있다.
/연합뉴스
협약에 따라 관리단은 올해 4∼7월분 임대료를 100% 받지 않기로 했다.
8∼12월 임대료는 30% 인하한다.
구는 시장 안전 시설물 개·보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상권 회복을 위해 임대료 면제라는 힘든 결정을 해준 관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일평화시장은 지난해 9월 22일 발생한 불로 약 716억원 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복구공사를 거쳐 지난달부터 점포들이 다시 입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