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 참여한 스페셜앨범
브랜뉴뮤직이 실용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힘을 합쳐 앨범을 내놓는다.

브랜뉴뮤직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 계열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스페셜 앨범 'MUSM op.1'을 12일 정오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창작곡 일곱 곡과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 범키의 노래 '댄싱 온 글래스'(DANCING ON GLASS) 리믹스 버전 두 곡 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9개 트랙이 담겼다.

학생들은 해당 곡들을 불렀을 뿐만 아니라 작사·작곡에도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은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다.

범키가 신예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소속사와 함께 최근 설립한 레이블 '홀리후드뮤직' 1호 아티스트 넌(NONE)이 보컬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앨범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검증된 실력파 학생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특별한 앨범"이라며 "재능 넘치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풍부한 감성을 가득 담았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