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과학기술인 정주공간 '사이언스 빌리지'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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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과학기술인들의 정주 공간이 될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는 국내외 기초과학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과학기술인들이 소통·교류하며 산·학·연이 연계된 다양한 연구와 과학 인재 양성 등 과학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는 정주 공간이다.
충북연구원과 국책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용역을 공동 시행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방안과 부지 조성 및 설계 방안 등을 담은 결과물은 올해 12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가 청주 오창에 구축되고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되면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 구상은 짧은 기간에 성과 창출이 힘든 과학분야 인력의 경험과 정년퇴직 후 능력이 사장되는 것이 국가적 손실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도 관계자는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의 장기 정착을 유도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활용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는 국내외 기초과학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과학기술인들이 소통·교류하며 산·학·연이 연계된 다양한 연구와 과학 인재 양성 등 과학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는 정주 공간이다.
충북연구원과 국책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용역을 공동 시행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방안과 부지 조성 및 설계 방안 등을 담은 결과물은 올해 12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가 청주 오창에 구축되고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되면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언스 아카데미 빌리지 구상은 짧은 기간에 성과 창출이 힘든 과학분야 인력의 경험과 정년퇴직 후 능력이 사장되는 것이 국가적 손실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도 관계자는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의 장기 정착을 유도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활용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