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이달 26일 공연장 관객맞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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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리처드 용재 오닐 - 당신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관객 대면 공연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거리두기 좌석제로 공연을 시작한다"며 "다만 절반으로 줄어든 좌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을 위해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마포문화재단의 좌석 수는 733석인데, 한 칸씩 띄어 앉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하면 350석으로 줄어든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디토 오케스트라와 무대를 꾸민다.
카치니 '아베마리아', 오펜바흐 '재클린의 눈물', 카치니 '아베마리아' 등 유명한 소품들을 주로 연주한다.
오는 28일에는 가수 이정봉의 라이브 콘서트 '어떤가요'를 진행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MAC 천원의 문화공감'의 일환이다.
거리두기 좌석제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이에 앞서 이달 21일에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 '올레! 플라멩코'를 선보인다.
플라멩코 가수 나엠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황이현, 퍼커션 연주자 김상봉 등이 무대를 꾸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