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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반려동물 한해 13만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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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 절반 안락사·자연사
    작년 한 해 동안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 구조된 반려동물이 13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기·유실돼 구조된 반려동물 수는 13만5791마리였다. 1년 전 12만1077마리에서 12.1%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개가 10만2363마리로 가장 많았다. 고양이 3만1946마리, 토끼 등 기타 1482마리 순이었다.

    유기·유실 반려동물 중 21.8%인 2만9620마리는 안락사됐다. 자연사한 3만3660마리를 더하면 약 46%의 유기 반려동물이 구조 후 죽은 것이다. 1만6407마리는 제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고, 3만5826마리 등은 새로 분양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수는 856만 마리에 이른다. 직전년도 대비 34% 증가했다. 반려동물이 많아지면서 관련 산업도 커지고 있다. 동물미용업, 동물판매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수는 1만7155곳으로 2018년 대비 2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종사자는 1만6609명에서 2만2555명으로 35.8% 늘었다.

    2019년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7081마리였다. 누적 등록 수는 209만2163마리로 증가했다. 반려동물등록제 시행 후 등록 수가 크게 늘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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