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 흉기 휘두른 80대 세입자 체포…구속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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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마주친 집주인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거리에서 마주친 집주인인 60대 여성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 소유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고 들어와 살던 임차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거리에서 마주친 집주인인 60대 여성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 소유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고 들어와 살던 임차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