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5명 늘어 총 1만9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29명은 국내 발생, 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