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으로 소비 살리고 선물도 받고
경남 창원시가 코로나19로 움츠린 소비를 진작하고자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2차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창원시 가맹점에서 종이, 모바일 누비전을 1만원 또는 3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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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누비전은 구매 영수증을 창원시청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 코너에 응모해야 한다.

모바일 누비전은 결제 때 자동 응모가 된다.

1만원 이상 결제 때는 누비전 2만원어치를 추첨 지급하고 가맹점 2곳 이상에서 3만원 이상 누비전을 쓰면 누비전 5만원어치를 추첨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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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3월에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누비전을 사용한 시민들을 추첨해 2만원어치 누비전을 선물로 줬다.

누비전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창원지역 동네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종이 형태 누비전과 모바일 누비전 가맹점은 각각 2만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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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는 '거침없이 다닌다'란 뜻을, 전은 돈(錢)을 뜻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