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 남부·동부에 호우경보…초속 30m 강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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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7시 15분을 기해 제주도 동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날 오전 3시 40분 제주 산지와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7시 해제됐다.
오전 7시 기준 강수량은 삼각봉 269.5㎜, 진달래밭 232.5㎜, 신례 175.5㎜, 금악 100.5㎜, 새별오름 86.5㎜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도 발효한 상태다.
삼각봉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의 강풍이 불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 공항 이용객에게 사전 운항정보 확인도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3시 40분 제주 산지와 남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7시 해제됐다.
오전 7시 기준 강수량은 삼각봉 269.5㎜, 진달래밭 232.5㎜, 신례 175.5㎜, 금악 100.5㎜, 새별오름 86.5㎜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도 발효한 상태다.
삼각봉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의 강풍이 불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 공항 이용객에게 사전 운항정보 확인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