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식 출시일에는 변동 가능성 있어

이동통신 3사는 8일 LG전자의 매스(대중) 프리미엄 스마트폰 LG벨벳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이번에 예고한 공시지원금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변경 없이 유지된다.

다만 LG벨벳의 공식 출시일인 15일에는 공시지원금이 바뀔 수 있다.

출시 당일 확정 공시 이후에는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금액을 올리는 것만 가능하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로, 요금제 별로 다르지만 7만4천원∼24만원의 분포를 보였다.

먼저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8만7천원∼17만원으로 책정됐다.

요금제별로 보면 ▲ 0틴5G 요금제 8만7천원 ▲ 슬림 요금제 10만원 ▲ 스탠다드 요금제 12만3천원 ▲ 프라임 요금제 15만원 ▲ 플래티넘 요금제 17만원이다.

KT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서 8만6천원∼24만원이다.

요금제별로 보면 ▲ 5G Y틴 8만6천원 ▲ 5G 슬림 10만원 ▲ 5G 슬림 플러스 11만원 ▲ 슈퍼플랜 베이직 14만7천원 ▲ 슈퍼플랜 베이직 플러스 15만원 ▲ 슈퍼플랜 스페셜 18만3천원 ▲ 슈퍼플랜 스페셜 플러스 20만1천원 ▲ 슈퍼플랜 프리미엄 플러스 24만원 등이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7만4천원∼18만9천원이다.

요금제별로는 ▲ 5G 라이트 시니어/청소년 7만4천원 ▲ 5G 라이트 9만원 ▲ 5G 스탠다드 12만원 ▲ 5G 스마트 13만5천원 ▲ 5G 프리미어 레귤러 14만5천원 ▲ 5G 프리미어 플러스 15만5천원 ▲ 5G 프리미어 슈퍼 16만8천원 ▲ 5G 시그니처 18만9천원 등이다.

이통3사, LG벨벳 공시지원금 예고…7만4천원∼24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