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12명 늘어 1만822명…해외유입 11명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82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8명으로 10명 아래로 내려간 뒤 나흘연속 5명 미만을 유지했으나 이날 해외유입 사례가 늘면서 10명대로 다시 올랐다.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로는 21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는 1명이 지역사회 감염, 11명이 해외 유입이다. 입국 중 공항 검역으로 3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부산에서 2명, 대구 3명, 경기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 확인됐다.

국내 지역 발생은 전날에 이어 경기에서 1명이 추가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6~8일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하다 전날 나흘 만에 1명이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5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5명 늘어 총 9천484명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65만4천863명이며, 이중 63만5천17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867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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