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첫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 준공…15만8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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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의 첫 번째 일반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가 의왕시 이동 263-2 일대에 들어섰다.
의왕시는 7일 김상돈 의왕시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 현장에서 의왕테크노파크 준공식을 열었다.
의왕테크노파크는 15만8천708㎡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5만8천726㎡, 물류시설용지 2만364㎡, 복합용지 7천263㎡, 지원시설용지 5천891㎡로 조성됐다.
의왕시가 계획한 첫 번째 산업단지로 의왕시, KDB산업은행, 한국감정원, 효성중공업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의왕산단PFV'가 1천30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한 지 3년 만에 준공했다.
의왕시가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산업단지여서 공급토지의 분양가가 3.3㎡당 407만원으로, 의왕시 포일동의 산업시설용지 분양가(3.3㎡당 530만원)보다 저렴하다.
의왕역, 과천봉담고속도로 신부곡IC, 영동고속도로 부곡IC,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현재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복합용지 등 22개 필지가 100% 분양 완료됐다.
산업시설·물류시설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돼 40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복합용지에는 가구판매시설과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7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5개 기업은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첨단기술 보유 기업과 인력을 유치하면 3천개의 일자리 창출과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의왕테크노파크는 15만8천708㎡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5만8천726㎡, 물류시설용지 2만364㎡, 복합용지 7천263㎡, 지원시설용지 5천891㎡로 조성됐다.
의왕시가 계획한 첫 번째 산업단지로 의왕시, KDB산업은행, 한국감정원, 효성중공업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의왕산단PFV'가 1천30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한 지 3년 만에 준공했다.
의왕시가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산업단지여서 공급토지의 분양가가 3.3㎡당 407만원으로, 의왕시 포일동의 산업시설용지 분양가(3.3㎡당 530만원)보다 저렴하다.
의왕역, 과천봉담고속도로 신부곡IC, 영동고속도로 부곡IC,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현재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복합용지 등 22개 필지가 100% 분양 완료됐다.
산업시설·물류시설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돼 40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복합용지에는 가구판매시설과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7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5개 기업은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첨단기술 보유 기업과 인력을 유치하면 3천개의 일자리 창출과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