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도움돼…눈길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은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 감기, 대상포진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에 많은 이들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는 식품을 찾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되는 식품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그중 비타민C가 풍부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면역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다고 알려져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풍부한 햇살과 적정 강우량을 동반한 따뜻한 온도, 모래가 섞인 독특한 토양 등 오렌지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에서 재배되는 플로리다 오렌지는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오렌지 중 과즙이 가장 많고, 당도가 높아 주스로 만들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맛뿐만 아니라 비타민C, 엽산, 칼륨 등 영양소가 다양해 면역력 증진도 기대해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면역력 증가에 도움되는 이유는 비타민 C가 일일 권장량의 100% 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피부, 뼈, 근육, 연골, 혈관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의 형성을 돕고, 철분 흡수율을 높인다. 또한,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 및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아울러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세포 분열과 건강한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수인 엽산도 다량 함유돼 있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영양소이다. 이에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전후로 엽산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여기에 칼륨도 풍부해 신경 전달 역할을 하며 체내 수분, 전해질,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덧붙여 수분과 전해질도 풍부해서 운동 능력 향상은 물론, 운동 후 피로 회복과 수분 보충에도 탁월하다.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도움돼…눈길
이처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설탕 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어린이집이나 학교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에게 좋은 에너지 공급원이 될 수 있다. 또한 설탕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았음에도 고유의 단맛이 풍부해 자연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인 과일주스보다 칼로리가 낮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끝으로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풍부한 영양에 맛까지 뛰어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온 가족 건강 관리 식품으로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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