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수출 3.5%↑…코로나19 여파 벌써 벗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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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4월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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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가장 극심했던 지난 1∼2월 수출 증가율은 -17.2%까지 떨어진 바 있다.
중국의 4월 수입은 작년 동월보다 1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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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월 무역수지는 453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수출 흑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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