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바우처사업에 'AI 차량서비스·신약개발' 등 31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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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선정 결과 발표…올해 총 118억원 지원
국내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ICT R&D(연구개발)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과제 31개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튠잇의 '능동형 인공지능(AI) 차량관리서비스', 엘컴텍의 '무인 검사 비행체 충돌 예측 기술 등 31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들 사업 과제에 총 1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31개 과제를 기술 분야별로 분류하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가 9개(29%), 사물인터넷 분야 11개(35.5%), 웨어러블·디바이스 분야 4개(12.9%), 통신·전파 분야 4개(12.9%), 보안 및 기타 분야 3개(9.7%)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과제로는 5세대(5G) 이동통신 환경 구축에 필요한 부품이나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ICT 핵심기술을 활용해 새 융합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가 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엠에프씨의 경우 순천향대와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역류성 식도염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파이버프로는 데이터 처리속도를 개선한 초소형 광변조기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석영 2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경기침체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ICT 사업화 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활력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내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ICT R&D(연구개발)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과제 31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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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과제를 기술 분야별로 분류하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가 9개(29%), 사물인터넷 분야 11개(35.5%), 웨어러블·디바이스 분야 4개(12.9%), 통신·전파 분야 4개(12.9%), 보안 및 기타 분야 3개(9.7%)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과제로는 5세대(5G) 이동통신 환경 구축에 필요한 부품이나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ICT 핵심기술을 활용해 새 융합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가 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엠에프씨의 경우 순천향대와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역류성 식도염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파이버프로는 데이터 처리속도를 개선한 초소형 광변조기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석영 2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경기침체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ICT 사업화 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활력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