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공공일자리 참여자 18명을 모집해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186곳의 승강기와 출입구 등을 매일 청소하는 일자리다.

참여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활동 중이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구민, 매출 하락을 겪는 소상공인의 가족 등에게 가산점을 주고 우선 선발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