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얼음 찾는다"…편의점 얼음매출 사시사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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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마시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줄인 말) 트렌드에 편의점 얼음 매출이 사시사철 늘고 있다.
편의점 CU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얼음 매출이 전년 대비 51.8%나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얼음 매출 신장률은 사계절 가운데 겨울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봄(3∼5월)에는 23%, 가을(9∼11월)에는 24.1% 얼음 매출이 늘었고, 여름(6∼8월)에는 3.6% 증가했다.
한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마시거나 집에서 간단히 즐기는 홈술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겨울철에도 얼음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얼음을 직접 집에서 얼려 먹기보다 필요할 때마다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U는 올해도 얼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색 얼음을 출시한다.
우선 청포도와 수박, 깔라만시 맛 컵 얼음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 집에서 양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원형 얼음과 각 얼음 등 다양한 종류의 얼음을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편의점 CU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얼음 매출이 전년 대비 51.8%나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얼음 매출 신장률은 사계절 가운데 겨울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봄(3∼5월)에는 23%, 가을(9∼11월)에는 24.1% 얼음 매출이 늘었고, 여름(6∼8월)에는 3.6% 증가했다.
한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마시거나 집에서 간단히 즐기는 홈술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겨울철에도 얼음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얼음을 직접 집에서 얼려 먹기보다 필요할 때마다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U는 올해도 얼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색 얼음을 출시한다.
우선 청포도와 수박, 깔라만시 맛 컵 얼음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 집에서 양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원형 얼음과 각 얼음 등 다양한 종류의 얼음을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