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서부 다르푸르지역에서 아랍계와 비아랍계 부족간 충돌이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수단 국무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충돌이 5일부터 시작돼 이날까지 이어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10여명의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단 다르푸르서 부족간 충돌로 최소 30명 사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