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단 그리움앙상블, 앨범 '엄마야 누나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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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앙상블이 팀을 결성한 이래 첫선을 보이는 앨범으로, 작곡가 김한기, 홍승기, 양준호의 손을 거쳐 클래식 음악으로 옷을 새로 갈아입은 '어머니 마음' '퐁당퐁당' '엄마야 누나야' '섬집 아기' '아리랑' 등 12곡이 담겼다.
그리움앙상블 멤버 이형민 단국대학교 기악과 교수는 "처음에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하다가 우리나라의 동요, 민요의 아름다움에 심취하게 되었고, 이런 곡들을 더 널리 알려야겠다는 일종의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움앙상블은 지난 2015년 결성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유시연, 피아니스트 이형민, 비올리스트 신윤경, 첼리스트 최정주, 플루티스트 윤혜리 등 연주자 6인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