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발생에 따른 온라인서비스 요구 증가에 맞춰 저작권 이용동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립중앙도서관 구축 디지털화 자료 중 저작권이 있는 자료 약 110만 책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누리집(nl.go.kr)에 디지털화 자료 온라인 이용 동의 안내 및 동의서 제출 창구를 마련했다.

저작자는 신청자료 관외 서비스를 한시적 또는 이용기한 제한 없는 열람 및 인쇄, 다운로드 등으로 나누어 선택한다.

신청자료 이용 기간을 설정할 수 있고, 기간이 종료하면 기존 이용범위로 복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참조.
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서비스확대 위한 저작권 이용동의 캠페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