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특산품 '하늘그린 멜론' 올해 첫 출하…1상자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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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부터 한달간 본격적으로 수확
충남 천안의 대표 특산품 '하늘그린 멜론'이 지난 5일 동남구 수신면 이필영(69)씨 비닐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출하됐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중순 비닐하우스에 멜론을 아주 심은 뒤 가온(加溫) 후 80여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직거래를 통해 작년과 비슷하게 1상자(5㎏)에 2만원씩 판매했다.
출하한 멜론은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출하되는 사과의 당도는 14브릭스, 배는 10브릭스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당도측정 등의 선별과정을 거친 과육이 부드럽고 무늬가 없는 홈런스타 품종이다.
이 지역 멜론은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총 재배 규모는 112농가 65ha로, 총생산량은 1천500여t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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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중순 비닐하우스에 멜론을 아주 심은 뒤 가온(加溫) 후 80여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직거래를 통해 작년과 비슷하게 1상자(5㎏)에 2만원씩 판매했다.
출하한 멜론은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출하되는 사과의 당도는 14브릭스, 배는 10브릭스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당도측정 등의 선별과정을 거친 과육이 부드럽고 무늬가 없는 홈런스타 품종이다.
이 지역 멜론은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총 재배 규모는 112농가 65ha로, 총생산량은 1천500여t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