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등, WTI 20%↑…트럼프 "멋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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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 선물은 전장 대비 4.17달러(20.45%) 폭등한 배럴당 24.56달러를 기록했다. 5일 연속 오른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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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시작된 대규모 감산과 더불어 더 많은 국가들이 경제 정상화를 위한 봉쇄 완화를 시작하며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국의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등 주요 경제지역이 봉쇄를 완화하기 시작했고 이탈리아에서는 이번주 수 백만명이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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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3월 중순 이후 가장 적게 늘어나는 것이다.
쿠싱은 WTI 실물 인도지점으로 미국 전체 원유재고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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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2.70달러) 내린 1,710.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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