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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더울 땐 일반 마스크 써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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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이 일상생활을 할 때는 KF94와 같이 높은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여름철 에어컨을 틀면 코로나19가 퍼질 우려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KF94나 N95 등급의 마스크는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으로 한정된다”며 “KF80 등급이나 덴탈 마스크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권고하는 마스크 범위 안에 포함된다”고 했다. 무더운 여름철 등급이 높은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울 때는 일반 마스크를 써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여름철 학교 등에서 에어컨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폐쇄된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에어로졸 형태로 퍼져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권 부본부장은 “원칙적으로 환기가 중요하다”며 “다만 여름방학을 못하는 실내 고온 환경에서 에어컨 사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소강상태다. 지난 4일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3명 늘어 1만804명이 됐다. 모두 해외 유입 환자다. 3일에 이어 이틀 연속 국내 발생 환자가 없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방역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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