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음성지원·스마트민원발권 적용해 홈페이지 개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음성지원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읽어주는 서비스다.
구는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운전 중인 사람 등 비장애인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 민원 발권은 종이 번호표 대신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번호표를 주는 시스템이다.
신청자는 스마트폰에서 대기자 숫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스마트 민원 발권이 재난지원금 신청 등으로 민원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신속한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또 관내 지역 언론의 기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홈페이지에 도입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틀에 박힌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벗어나 '스마트도시 강남'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