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괴산 유기농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여부 7월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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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괴산군이 추진하는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오는 7월 말 결정된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 말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개최, 국제행사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타당성 조사 절차에 따라 지난달 28일 엑스포 행사 예정지를 찾아 현장실사를 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충북 유기농산업 관련 현황 및 괴산 유기농 자원 현황, 친환경 농산업의 공익적 가치 등을 설명했다.
김성식 도 농정국장은 "2022 유기농 엑스포에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과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ALGOA)에 소속된 18개국 213개 회원단체의 참여, 관람객 72만명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국제행사 승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비는 190억원이다.
도는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382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2 유기농 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17일간 괴산군 동진천 일원인 유기농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첫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2015년 9월 18일∼10월 11일 국제행사로 치러졌다.
/연합뉴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타당성 조사 절차에 따라 지난달 28일 엑스포 행사 예정지를 찾아 현장실사를 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충북 유기농산업 관련 현황 및 괴산 유기농 자원 현황, 친환경 농산업의 공익적 가치 등을 설명했다.
김성식 도 농정국장은 "2022 유기농 엑스포에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과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ALGOA)에 소속된 18개국 213개 회원단체의 참여, 관람객 72만명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국제행사 승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비는 190억원이다.
도는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382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2 유기농 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17일간 괴산군 동진천 일원인 유기농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첫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2015년 9월 18일∼10월 11일 국제행사로 치러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