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비 오는 휴일…예상 강수량 5㎜ 내외
황금연휴 속 휴일인 3일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낮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다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낮(오후 3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전날(22∼28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