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 조성…7월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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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일대 8억4천만원 투입…기존 업체와 상생 효과 기대
강원 춘천시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최근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3년간 8억4천4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사업부지는 공지천 유원지와 의암공원 주변인 삼천동 일대이며, 295㎡ 신축 건물을 지어 임차하는 방식으로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먼저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다.
일단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교육을 받은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으로 입주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시는 외식업 시장의 빠른 변화와 많은 초기 투자 비용 등을 파악하고자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이 중심이 되는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먹거리와 식품산업 동반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3일 "기존 지역 외식업체와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1인 사장 공동창업 체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차별화된 외식창업 공간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최근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3년간 8억4천4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사업부지는 공지천 유원지와 의암공원 주변인 삼천동 일대이며, 295㎡ 신축 건물을 지어 임차하는 방식으로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먼저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다.
일단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교육을 받은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으로 입주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시는 외식업 시장의 빠른 변화와 많은 초기 투자 비용 등을 파악하고자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이 중심이 되는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먹거리와 식품산업 동반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3일 "기존 지역 외식업체와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1인 사장 공동창업 체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차별화된 외식창업 공간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