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첫 수학·진짜 정말 친한 친구·30번 곰
부가 집에 오지 못한 12가지 이유·사랑받는 대통령

▲ 레고 북 = 다니엘 립코위츠 지음.
레고 블록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히트한 완구 레고의 모든 것을 담았다.

탄생부터 성장, 각종 시리즈, 희귀 화보까지 레고의 살아있는 역사를 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소개한다.

공장에서 레고 블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블록과 피겨는 어떻게 변천해왔는지, 웹과 영화 등에서 레고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도 본다.

디자인하우스. 280쪽. 3만원.
[아동신간] 레고 북
▲ 7살 첫 수학 =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강난영, 이은영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시계와 달력을 주제로 취학 전 어린이에게 수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생활 속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학습을 제공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지스에듀. 96쪽. 8천원.
[아동신간] 레고 북
▲ 진짜 정말 친한 친구 = 헬메 하이네 지음. 김영진 옮김.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과 프레미오 그라피코상을 받으며 독일의 안데르센으로 불리는 작가의 신작이다.

돼지 발데마르, 생쥐 조니, 닭 프란츠의 우정을 통해 함께 사는 법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창비. 72쪽. 1만3천800원.
[아동신간] 레고 북
▲ 30번 곰 = 지경애 지음.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작가가 환경 문제를 소재로 신작을 펴냈다.

지구 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곰들이 반려동물로 주목받다가 버려지는 이야기다.

북극곰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

다림. 44쪽. 1만2천원.
[아동신간] 레고 북
▲ 부가 집에 오지 못한 12가지 이유 = 홍민서 지음.
지난해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품이다.

집에 오지 않는 형을 걱정하는 동생의 하루를 재미있고 깔끔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낸다.

현북스. 40쪽. 1만2천원.
[아동신간] 레고 북
▲ 사랑받는 대통령 = 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김경연 옮김.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과 이기적인 대통령을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치 감각을 갖도록 돕는다.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과 국민으로부터 섬김을 받고자 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대조된다.

풀빛 그림아이. 30쪽. 1만2천원.
[아동신간] 레고 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