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칠곡 고용안정 선제대응…일자리 6천800개 창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도는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55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해 먼저 대응하도록 중앙정부에서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기업 이탈에 따른 산업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자 산업 고도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연계한 고용 창출 등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558억원을 포함해 698억원을 투입해 6천8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또 전자 산업 고도화와 업종 전환, 스마트 산업단지 고용 창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고용 확대에 나선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책과 연계해 코로나19로 발생하는 퇴직자와 피해기업도 우선 지원한다.
도와 고용노동부,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은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에 도민의 일자리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해 먼저 대응하도록 중앙정부에서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기업 이탈에 따른 산업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자 산업 고도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연계한 고용 창출 등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558억원을 포함해 698억원을 투입해 6천8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또 전자 산업 고도화와 업종 전환, 스마트 산업단지 고용 창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고용 확대에 나선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책과 연계해 코로나19로 발생하는 퇴직자와 피해기업도 우선 지원한다.
도와 고용노동부,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은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에 도민의 일자리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