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9명 늘어 1만774명…해외 8명·지역 1명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77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감소한 뒤 19일부터 12일간 4~14명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지역발생 감염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날 1명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경북에서 보고된 1명이다.

그 외 9명 중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에서 4명, 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2명이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명 늘어 총 9천72명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62만3천69명이며, 이중 60만3천61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685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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