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낮에 30도까지 올라…덥고 건조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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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1일 강원 내륙과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7∼31도, 동해안 27∼30도, 산지 24∼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 내륙은 15도 이상 매우 크겠다.
영서 북부에는 이날 아침(0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2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북부 5㎜ 미만이다.
이날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 영동에서는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 전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북부 산지에도 평균 풍속이 시속 50∼65㎞,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90㎞ 이상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낮 동안 일사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오르겠다"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취사는 지정된 것에서만 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7∼31도, 동해안 27∼30도, 산지 24∼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 내륙은 15도 이상 매우 크겠다.
영서 북부에는 이날 아침(0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2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북부 5㎜ 미만이다.
이날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 영동에서는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 전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북부 산지에도 평균 풍속이 시속 50∼65㎞,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90㎞ 이상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낮 동안 일사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오르겠다"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취사는 지정된 것에서만 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