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입국한 철산동 거주 2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입국 직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해제를 앞두고 29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A씨의 확진으로 광명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일본서 입국한 20대 광명 주민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