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주택서 불…4천600만원 피해
29일 오후 7시 36분께 경남 산청군 생초면 하촌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130㎡,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주택에 살던 2명은 불이 난 뒤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와 관련된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