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민부기 서구의원 윤리심판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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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여기자를 상대로 성차별 발언을 한 민부기 대구 서구의원에 대해 다음 달 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당은 전날 오후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민 구의원을 윤리심판원에 제소했다.
시당 관계자는 "민 구의원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했고, 소명 기간이 필요하다"며 "시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한 뒤 중앙당으로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민 구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서구청 출입기자 명단을 무단 게시한 데 이어 지난 21일 "여 기레기 얼굴은 바로 알아본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대구시당은 전날 오후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민 구의원을 윤리심판원에 제소했다.
시당 관계자는 "민 구의원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했고, 소명 기간이 필요하다"며 "시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한 뒤 중앙당으로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민 구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서구청 출입기자 명단을 무단 게시한 데 이어 지난 21일 "여 기레기 얼굴은 바로 알아본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