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희망 나눠요…태백시, 화분 500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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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1+1 나눔 릴레이 행사가 29일 강원 태백시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
태백시와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회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태백 1+1 나눔 릴레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서·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희망·긍정의 메시지인 화분 3종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백시는 5월 11일까지 총 3차에 걸쳐 화분 꾸러미 총 500개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화분 꾸러미를 전달받은 가구는 2개는 직접 키우고, 1개는 반납 또는 분양해 이웃에게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금 1천만원으로 기획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나눔 릴레이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물론 꽃집,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태백시와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회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태백시는 5월 11일까지 총 3차에 걸쳐 화분 꾸러미 총 500개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화분 꾸러미를 전달받은 가구는 2개는 직접 키우고, 1개는 반납 또는 분양해 이웃에게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나눔 릴레이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물론 꽃집,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