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코로나19 피해 항만연관업체 경영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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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소속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수요조사 결과 '금융 부문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먼저 희망업체에 한해 금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업체에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을 비롯한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우선 시행하고, 앞으로 회계·인사·노무 등 다른 분야로 경영 컨설팅을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집합 교육 등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연관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정기 법정 의무교육 외에 무역·자격증·IT·외국어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 교육은 1개월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 위탁해 시행할 예정이다.
5월 8일까지 부산항 연관산업 육성지원 사무국(☎ 070-7543-3727)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