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코로나로 지친 관객 위해 연극 3편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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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를 주제로 한 '1인용 식탁', '궁극의 맛', '식사食事'
두산아트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이들을 위해 '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 FOOD' 연극 3편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연극 '1인용 식탁', '궁극의 맛', '식사食事'다.
'1인용 식탁'(5.6∼5.23)은 윤고은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혼자 식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식사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궁극의 맛'(6.2∼6.20)은 감옥에 갇혀 세상과 단절돼 살아가는 이들이 평범한 음식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삶의 궁극의 맛을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식사食事'(6.30∼7.18)는 다양한 이유가 뒤섞여 발생하는 '식사'라는 사건을 통해 음식과 먹는 행위에서 발생하는 인간의 욕망을 살펴본다.
두산인문극장은 매년 주제를 정해 공연, 강연, 전시를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푸드 FOOD'를 주제로 강연 8회, 공연 3편이 다음 달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두산아트센터는 "해당 기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극장 내 방역을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좌석을 운영하며, 관람객 및 전체 스태프의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을 의무적으로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예약한다.
/연합뉴스
해당 작품은 연극 '1인용 식탁', '궁극의 맛', '식사食事'다.
'1인용 식탁'(5.6∼5.23)은 윤고은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혼자 식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식사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궁극의 맛'(6.2∼6.20)은 감옥에 갇혀 세상과 단절돼 살아가는 이들이 평범한 음식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삶의 궁극의 맛을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식사食事'(6.30∼7.18)는 다양한 이유가 뒤섞여 발생하는 '식사'라는 사건을 통해 음식과 먹는 행위에서 발생하는 인간의 욕망을 살펴본다.
두산인문극장은 매년 주제를 정해 공연, 강연, 전시를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푸드 FOOD'를 주제로 강연 8회, 공연 3편이 다음 달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두산아트센터는 "해당 기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극장 내 방역을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좌석을 운영하며, 관람객 및 전체 스태프의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을 의무적으로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예약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