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교육청, 전남교육청에 마스크 1만5천장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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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山西省) 교육 당국이 전남도교육청에 학생·교직원용 방역 마스크 1만5천장을 보내왔다.
산시성교육청은 지난해 전남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부터 '한중 청소년 글로벌 대포럼' 등 교류사업을 확대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자 대신 마스크를 전달해 왔다고 전남교육청이 29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 마스크를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 후 학생 건강을 지켜줄 방역물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 마스크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를 물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과 중국 산시성 교육청은 지난해 6월 25일 글로벌 교육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은 뒤 상호 방문과 일선 학교 간 MOU 체결 등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산시성교육청은 지난해 전남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부터 '한중 청소년 글로벌 대포럼' 등 교류사업을 확대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자 대신 마스크를 전달해 왔다고 전남교육청이 29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 마스크를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 후 학생 건강을 지켜줄 방역물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 마스크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를 물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과 중국 산시성 교육청은 지난해 6월 25일 글로벌 교육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은 뒤 상호 방문과 일선 학교 간 MOU 체결 등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