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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전기로도 빅데이터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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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장에 새 시스템 구축
    현대제철이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전기로 부문으로 확대 적용한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고로에 이어 120t 규모의 인천공장 전기로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자맵으로 실제 원료창고를 똑같이 구현해 철스크랩의 중량·등급·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원료창고 내부에 가벽을 세워 철스크랩을 등급별로 세분화해 적재하고 이를 전자맵으로 구현했다. 또 레이저 센서를 설치해 철스크랩을 운반하는 크레인의 위치가 전자맵에 실시간 표시되면서 작업자가 실시간으로 원료의 적재와 이송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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