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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코로나 쇼크' 3월 근로자수 22만5000명 줄어…집계 후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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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근로자 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만5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월 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지난 1월 29만명, 2월 16만명 증가하다가 3월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이는 고용부가 월 근로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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