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황금연휴 기간 특별교통관리…암행순찰차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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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날 전후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57만대였다.
이는 평소 주말 통행량인 44만6천여대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황금연휴에 포함되지만 적지 않은 행락객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야외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교통 비상 근무 수준의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고속도로와 국도 등 상습 정체 구간과 주요 행락지, 사찰 주변 교차로 등 혼잡 구간에는 교통경찰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신호 주기 조정과 수신호 등으로 원활한 소통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졸음운전 취약시간대에 주기적으로 순찰차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는 예방 순찰도 펼친다.
졸음운전 추돌 사고가 우려되는 교통체증 시작 지점에도 교통경찰을 배치해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인다.
특히 고속도로는 암행 순찰차 3대와 이동식 단속 장비 11대를 투입해 과속·난폭운전과 갓길운행, 끼어들기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대형 화물차의 정비·적재 불량 단속도 병행한다.
경찰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달라"며 "장거리 운전 시에는 반드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졸음운전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어린이날 전후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57만대였다.
이는 평소 주말 통행량인 44만6천여대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황금연휴에 포함되지만 적지 않은 행락객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야외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교통 비상 근무 수준의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고속도로와 국도 등 상습 정체 구간과 주요 행락지, 사찰 주변 교차로 등 혼잡 구간에는 교통경찰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신호 주기 조정과 수신호 등으로 원활한 소통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졸음운전 취약시간대에 주기적으로 순찰차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는 예방 순찰도 펼친다.
졸음운전 추돌 사고가 우려되는 교통체증 시작 지점에도 교통경찰을 배치해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인다.
특히 고속도로는 암행 순찰차 3대와 이동식 단속 장비 11대를 투입해 과속·난폭운전과 갓길운행, 끼어들기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대형 화물차의 정비·적재 불량 단속도 병행한다.
경찰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달라"며 "장거리 운전 시에는 반드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졸음운전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