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폭락했다는 소식에 원유주의 주가도 타격을 받는 모양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신한 브렌트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23.53%) 내린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Oil(-3.92%), 흥구석유(-3.71%) 등도 하락 출발을 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6%(4.16달러) 내린 1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도 8% 이상 밀리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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