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작물 냉해 조사 착수…6월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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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다음 달 29일까지 농작물 냉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2천630농가, 2천28.3㏊에서 냉해가 발생했다.
과수 피해 면적이 1천797ha로 가장 크다.
이달 5∼6일 도내 평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2.8도까지 떨어졌고, 22일부터 곳에 따라 영하 2도를 밑도는 최저 기온이 이어졌다.
이달 하순 발생한 냉해는 피해 접수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충북도는 정밀조사 후 다른 작물을 심을 때 필요한 '대파대'와 농약 살포 비용인 '농약대'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6월 중 국비가 지원되면 예비비를 편성, 피해 농가 손실이 최소화되도록 신속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2천630농가, 2천28.3㏊에서 냉해가 발생했다.
과수 피해 면적이 1천797ha로 가장 크다.
이달 5∼6일 도내 평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2.8도까지 떨어졌고, 22일부터 곳에 따라 영하 2도를 밑도는 최저 기온이 이어졌다.
이달 하순 발생한 냉해는 피해 접수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충북도는 정밀조사 후 다른 작물을 심을 때 필요한 '대파대'와 농약 살포 비용인 '농약대'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6월 중 국비가 지원되면 예비비를 편성, 피해 농가 손실이 최소화되도록 신속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