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에 '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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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420억원을 들여 이달 안으로 상동스마트물류센터 건립공사를 착공, 내년까지 단지 조성 등 기반시설공사를 끝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1천200억원을 투입해 자동화 첨단 물류기술이 적용된 세계적 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서는 상동일반물류단지는 중앙고속도로 상동IC와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과 인접해 도가 추진 중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단지가 도내 대표적인 스마트물류단지로 개발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500여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 포장·광고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준 도 항만물류과장은 "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 유치로 첨단물류산업 활성화 및 물류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향후 입주기업에 지역인재가 최우선으로 고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