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경찰과 함께 입국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
서울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경찰과 전담 직원을 한 조로 편성해 주 1회 이상 격리 장소를 방문했다.

지금까지 40건의 점검을 벌인 결과 무단이탈은 적발되지 않았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본인,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2주간의 자가격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